▶1.人間が死から逃れることができなくなったのはアダムの罪以降です。なので愛する人の死を目の当たりにするとアダムが憎くなります。私たちは精一杯働いて死んでいく社会に生きていますが、この労働もまたアダムの罪から与えられた罰です。
▶1.인간이 죽을 수 밖에 없게 된 것은 아담의 범죄이후입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앞에 서면 아담이 원망스럽습니다. 우리는 오직 일하다가 죽어가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만 이 노동이라는 것도 아담의 범죄 이후에 주어진 벌이었습니다.
▶2.一日中働いて帰って来る旦那の可哀想な姿を見るとアダムを憎んだりするかもしれません。一方のエバにはどんな罰が与えられましたか?産みの苦しみです。愛する妻が産みの苦しみにある時、分娩室の前でただ立ちすくむ夫はエバを憎くむことでしょう。
▶2.하루 종일 일하고 돌아온 남편의 안스러운 모습을 보면 아담이 원망스럽지요. 그리고 하와에게는 어떤 벌이 내려졌습니까? 해산의 고통이 더해졌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아내가 해산의 고통을 당하고 있을 때 분만실 앞에 서있는 남편은 하와가 원망스럽습니다.
▶3.アダムとエバの時代にはせいぜい夫婦喧嘩の程度だったと思います。しかしアダムとエバが夫婦喧嘩をしている間、アダムとエバの息子カインは弟のアベルを殺しました。殺人が起こりました。そしてそのカインは消えることがありませんでした。人類が増える中で紛争と戦争が起こり、競争と殺人はさらに大きくなっていきました。
▶3.아담과 하와의 시대에는 기껏 부부싸움 정도였겠지요.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부부싸움을 하는 동안 아담과 하와의 아들 가인은 또 다른 아들 아벨을 죽였습니다. 살육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가인은 사리지지 않았습니다. 인류가 늘어가면서 분쟁이 나고 전쟁이 일어나고 경쟁과 살육은 더 커졌습니다.
▶4.昔話ではありません。全人類の歴史を見ても、私たちが生まれた20世紀に最も多くの殺人が起こりました。2千年の間に人が人を殺した数よりも、もっと多くの人がこの20世紀(この1世紀の間)に死んだのです。 私たちは実力があって生き残ったのではなく、ただ運が良くて生き残りました。
▶4.옛날 이야기가 아닙니다. 전인류의 역사를 통틀어 우리가 태어났던 20세기에 사람이 가장 많이 학살당하고 살육당했습니다. 2000년간 사람이 사람을 죽인 수보다 더 많은 사람의 수를 우리가 태어났던 20세기에 죽였습니다. 우리는 실력이 좋아서 살아남은 것이 아니고 운이 좋아서 살아남은 것입니다.
▶5.この罪深い人間が愛という価値も手放してしまうなら、この世界はどうなってしまうでしょうか?愛が消えれば、弱い人から順番に殺されていくでしょう。だからこそ私たちの祈りと務めは、愛が法となり、愛が制度となり、愛が福祉となり、愛が文化となっていくのです。
▶5.이 죄 많은 인간들이 사랑이라는 가치마저 놓아버린다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요? 사랑이 사라지면 약한 사람 순으로 죽임을 당하고 말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기도와 노력은 사랑이 법이 되고 사랑이 제도가 되고 사랑이 복지가 되고 사랑이 문화가 되는 것이어야 합니다.
▶6.その愛があるからこそ、この世の中に生きる弱い罪人は人間らしく生きていけるのです。戦って勝ち残る人が人間らしく生きるのではありません。自分よりも強いものはたくさんあります。強いものが弱いものを殺してしまえば、弱いものは生きていく術がありません。愛とあわれみのない世界なのであれば、弱いものは死ぬべき存在です。
▶6.그 사랑이 세상 가운데 살아 있을 때 약한 죄인들인 비로소 주어진 삶을 인간답게 살 수 있습니다. 싸워서 이겨야 사람답게 사는 것이 아닙니다. 나보다 강한 것들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강한 것이 약한 것을 죽이면 살 방법이 없습니다. 사랑과 긍휼이 없는 세상에서는 약한 것은 죽어야 합니다.
▶7.本当に強い人とは弱い人を殺すのではなく、愛の法をつくる人です。神の愛と人間にふさわしい価値が消え去るこの時代、人間らしく生きるようにと神が与えられた倫理が崩壊し、愛と慈悲ではない戦いと競争だけがランク付けをする世の中から、神の愛を世の中の常識として変換するイエスの弟子たちが必要なのです。
▶7.진정 강한 사람은 약자를 죽이는 사람이 아니고 사랑의 법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다움의 가치가 사라지는 시대, 하나님이 사람답게 살라고 주신 윤리가 무너지고 사랑과 자비가 아닌 오직 싸움과 경쟁이 세상을 등급화하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의 상식으로 변환시키려고 하는 예수의 제자들이 필요합니다.
▶8.しかし、結局罪は愛に帰結するしかないもので、それはアダムとエバの実話からも発見できます。アダムとエバを罰せられた神は多くの刑罰の中で、なぜ労働と産痛を選ばれたのでしょうか?労働は本質的に苦しみに他なりません。
▶8.그러나 결국 죄는 사랑으로 귀결될 수 밖에 없는 것인데 아담과 하와 이야기에서 그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담과 하와를 벌하실 때 하나님은 많은 벌중에 왜 하필 노동과 산고라는 벌을 주셨을까요? 노동은 본질적으로 고통입니다. 얼마나 힘듭니까?
▶9.経済の現場で生き残るということは、どれほど険しいものでしょうか。ただ神がその苦しみに慈しみを施されるため、健康的な労働には部分的にやりがいと喜びがあるのです。しかし労働はやはり本質的に苦痛そのものです。
▶9.경쟁의 현장에서 살아남는 것이 얼마나 치열합니까. 다만 하나님이 그 고통에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 때문에 건강한 노동에는 부분적으로 보람과 기쁨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노동은 본질적으로 고통입니다.
▶10.苦労を通して得るものがあります。給料も貰います。お父さんはそれで子供たちを養います。その時不思議なことが起こります。奇跡が起こります。その時にお父さんの愛は大きくなります。自分が親から与えられていた頃には小さく感じていた愛が、子供たちに与える時になるとそれが大きくなるのです。
▶10.그렇게 고생하고 고통의 과정을 통해서 소산을 얻습니다. 월급을 받습니다. 아빠는 그것으로 어린 자녀를 먹입니다. 그 때 희안한 일이 일어납니다.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 때 아빠의 사랑이 커집니다. 자기가 부모에게 받아 먹을 때는 사랑을 모르더니 자식에게 먹이더니 사랑이 커집니다.
▶11.最近、人格や人権などという言葉が頻繁に行き交いますが、そのようなものは、日本や韓国のように垂直的な社会、生き残りをかけた戦場には存在しません。職場の上司に怒鳴られ、残業をして、出張にも行き、ランチには安い弁当を買うお父さんであっても、週末に家族と一緒に豪華な外食をするだけで元気になるものです。
▶11.요즘 인격이나 인권이라는 말은 많이 하지만 일본이나 한국같이 일 많이 하는 수직적 사회의 생존의 전선에 인격 같은 것은 없습니다. 직장 상사에게 욕을 먹고 야근을 하고 출장을 가고 싸구려 도시락으로 끼니를 떼워도 가족을 데리고 근사한 외식 한 번 하고 나면 아빠는 다시 힘이 납니다.
▶12.労働は苦しいものですが、その労働によって家族を養うことができるので、愛がますます大きくなるのです。話を戻しましょう。神は罪の罰として労働を課せられました。ここにある神の御心は、もっと愛しなさいということです。罪を知ってしまった人間にとって唯一の希望とは、愛です。神は罪を知ってしまったアダムに、もっと愛するようにお父さんの労働の苦しみを与えられました。
▶12.노동은 아픈 것이지만 그 노동으로 가족을 부양할 수 있어서 사랑이 커지는 것입니다. 다시 돌아가 봅시다. 하나님은 죄의 벌로 노동을 주셨지요. 하나님의 뜻은 더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죄를 알아버린 인간에게 유일한 희망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알아버린 아담에게 더 사랑하라고 아빠에게 노동의 고통을 주셨습니다.
▶13.今日は母の日なのに、父のことばかり話してしまいました。これからお母さんの話をしてみましょう。母は自分の体を裂き子供を産みます。これを当然だと思うかもしれませんが、こんな罰が一体他にあるでしょうか?お母さんは命をかけて子供を産まなければなりません。
▶13.오늘은 어머니 날인데 아버지 이야기만 했네요. 이제 어머니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엄마는 자신의 몸을 찢고 아기를 출산합니다. 당연하게 들릴 지 모르지만 세상에 이런 벌이 어디있습니까? 엄마는 목숨을 걸고 아기를 낳아야 합니다.
▶14.母はその恐ろしい愛を経験した人です。死にかけた母はすぐに自分が産んだ子供を探します。「女は子を産むとき、苦しみます。自分の時が来たからです。しかし、子を産んでしまうと、一人の人が世に生まれた喜びのために、その激しい痛みをもう覚えていません。」(ヨハネ16:21)
▶14.어머니는 그 무서운 사랑을 경험한 사람들이지요. 죽다가 살아난 엄마들은 곧 아기를 찾습니다. [요한복음 16:21]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이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을 인하여 그 고통을 다시 기억지 아니하느니라
▶15.長男のソンユンを産んだとき、義理の母と私は分娩室に入りました。ぐったりしている妻に向かって義理の母が発した第一声は、「これでもうお前の人生は終わったよ」でした。最近の若い女性には理解しがたい言葉かもしれませんが、実はその通りなのかもしれません。
▶15.첫 아기 성윤이를 낳았을 때 장모님과 저는 분만실에 들어갔습니다. 축 늘어져 있는 아내를 향해 장모님이 하신 첫 말은 “이제 네 인생은 끝났어” 였습니다. 요즘 젊은 여성들이 들으면 화낼 지도 모르는 말이지만 그 말이 맞을지도 모릅니다.
▶16.子供が生まれることでお母さんの人生が奪われるという意味ではなく、これからはお母さんが子供に自分の人生を与えるという意味で、自分の経験を通して言われた義理の言葉だったはずです。 ▶16.아기가 태어나서 엄마의 인생을 빼앗는 것이 아니라 엄마는 아기에게 삶을 내어주기 때문이라는 그 경험 때문에 그렇게 말하셨을 겁니다.
▶17.お母さんは恐ろしい人です。だから若い時は清純な恋人だったのが、お母さんになると、今のように恐ろしくなるのです。お母さんは肉がちぎられ、骨が外れるという、言葉にもならない痛みを経験しながら子供を産みます。刃物でお腹を開く帝王切開も同じです。そして最後にへその緒をハサミで切るわけです。
▶17.엄마들은 무서운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처녀 때 청순했던 애인이 엄마가 되고나면 지금처럼 무서워지는 것입니다. 엄마는 살이 찢어지고 뼈가 어긋나는 말도 안되는 고통을 겪고 나서 아기를 출산합니다. 제왕절개도 몸을 칼로 찢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가위로 탯줄을 자릅니다.
▶18.しかしその苦しみの先にある愛のへその緒は永遠に切られることがなく、子供に対する愛に終わりはありません。話をまた戻して、女は罪の罰として産みの苦しみが課せられました。神はなぜ産みの苦しみを与えられたのでしょうか?罪を犯した女に、愛するようにと、もっと愛しなさいと、母の産みの苦しみを与えられたのです。
▶18.그러나 그 고통으로 이어진 사랑의 탯줄은 영원히 끊어지지 않아서 아이에 대한 사랑으로 끝없이 이어져있습니다. 다시 돌아가봅시다. 여자는 죄의 벌로 해산의 고통이 더해졌습니다. 하나님은 왜 산고를 더하셨습니까? 죄지은 여자에게 사랑하라고, 더 사랑하라고 엄마에게 해산의 고통을 주셨습니다.
▶19.母の日に母の愛を覚えましょう。そしてその母の愛をデザインした方が神様であることを覚えましょう。家族の愛と教会の愛と神様の愛があるからこそ、幸せな皆さんとなることを祝福します。
▶19.어머니 날에 어머니의 사랑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그 어머니의 사랑을 디자인한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기억합시다. 가족의 사랑과 교회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이 있어서 행복한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