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자기 십자가를 진다는 것
예수님은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라고 하셨다. 「자기 십자가」라는 것은 무엇일까? 무엇을 짊어져야 내 십자가를 지는 것일까. 그것을 생각하려면 우선 예수님이 무엇을 짊어지셨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예수님은 세상 죄, 아니 내 죄를 대신 지셨다. 그것은 아버지 하나님이 먼저 나를 사랑하셨던 동기로 시작된 일이고, 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