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다가와는 강제이주된 조선인들의 집단부락이었습니다. 가난하고 차별받던 약한 사람들에 의해서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서로 위로하고 서로 돕는 공동체였습니다. 예배를 시작한 지 3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약함’을 가진 이웃들은 우리 주위에 항상 있습니다. 에다가와 사랑의 교회는 하나님의 자비를 전하는 문턱없는 교회(Barrier free Church)를 지향합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 에다가와의 경계는 많이 허물어졌고 에다가와를 둘러싼 도시 환경은 놀랍도록 변화했습니다. 교회는 다양한 연령과 국적을 가지고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진 사람들을 존중하고 수용해야 합니다. 에다가와 사랑의 교회는 호흡이 있는 자라면 누구나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예배와 찬양을 드리며 성도의 교제를 나눌 수 있는 보편적 교회 (Universal Church)를 지향합니다.
지방은 공동화되고 도시는 점점 거대해지고 있습니다. 도시에 예배의 거점을 마련하고 확대하는 일은 현재의 과제인 동시에 다음 세대의 선교를 준비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에다가와 사랑의 교회는 도시 안에 예배와 커뮤니티를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도시 안에서 당당하게 신앙을 고백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선교 (Sustainable Mission)를 지향합니다.
에다가와 사랑의 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에다가와 사랑의 교회는 26 년 전에 동경 동부의 코토구 에다가와에서첫 예배를 시작한 이후 국적, 문화, 언어를 넘어 일본인과 재일교포와 한국인이 함께 예배하는 교회입니다.
매일의 예배, 성경 묵상과 공부, 그리고 식사를 둘러싼 성도의 교제를 기뻐하는 교회입니다. 에다가와 사랑의 교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주일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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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 |
아침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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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첫째주 예배는 잔치 예배(전세대 예배)로 드립니다. 오후 예배는 없습니다.”
예배와 설교의 언어는 일본어이며 한국어로 된 자막을 제공합니다 .
일본인과 한국인이 불편없이 동시에 예배 드릴 수 있도록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