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시편 24:1~10
24:1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24:2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24:3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
24:4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24:5 저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24:6 이는 어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셀라)
24:7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 가시리로다
24:8 영광의 왕이 뉘시뇨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24:9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 가시리로다
24:10 영광의 왕이 뉘시뇨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셀라)

 

22장에서는 절망스러운 고난을 받았고 23장에서는 의의 길로 인도하고 영혼이 소생하였고 24장은 영광의 왕이 승리했습니다. 「문들아 머리 들어라」는 것에 대한 해석은 마음을 활짝 열라는 명령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라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문은 그냥 문이 아니고 오랫동안 닫혀있던 문이라고 말합니다.

 

왕이 오실 때 영접해야 하는 문들이 고개를 숙이고 있나 봅니다. 머리를 들고 왕을 인정하고 왕의 영광을 보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땅만 보고 있으면 하늘의 영광을 볼 수 없습니다. 영광의 왕에게 항복하여 마음의 문을 열고 왕을 영접하는 것은 비굴한 패배가 아니고 왕의 승리를 공유하는 영광입니다.

 

예수를 믿었던 날에 그랬습니다. 마음 안에 오래되고 굳게 닫힌 문을 열고 나니 내 안에서 기쁨이 있었습니다. 그 문들은 영원한 문이 됩니다. 마음의 시건 창치를 해제하고 하나님을 향해서 마음을 개방할 때 승리의 기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날씨는 덥지만 하늘은 높습니다. 머리 숙이고 땅만 보지 말고 하늘을 향해 머리들고 마음의 문을 열어 승리의 영광을 누리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XVZcWflW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