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로마서 5장 6~11
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5: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5: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5: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자기 욕심에 가득 찬 사람들은 예수님을 죽였고 예수님은 그들을 용서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시고 돌아가셨습니다. 이것으로 구원을 위한 예수님의 사명은 성취되었습니다. 그 타이밍에 대해서 로마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5:8」십자가는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인데 그 타이밍은 우리가 아직도 죄인되어 있을 때입니다. 먼저 사랑한 것은 하나님입니다.

 

십자가의 사실을 알았다고 해서 예수님이 성취하신 구원의 장치가 자신의 영혼 안에서 완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을 내 안에서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십자가의 용서란 묻지 마 면제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자신에게 죄의 벌을 받으라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이 대신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죄를 가지고 와서 십자가에 걸어야만 합니다. 인정하고 끄집어내서 십자가에 걸어야 합니다. 용서는 회개를 전제로 합니다. 회개하지 않고 용서를 말하는 것은 죄를 더욱 쌓는 것일 뿐입니다.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고는 구원의 십자가를 믿을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은 말로 십자가를 지신 것이 아니고 십자가에서 피 흘리고 죽었습니다. 십자가의 구원의 장치를 믿어 하나님과 화목을 누리려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내 죄를 내어드려야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QQ-smgOBV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