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묵상31【주가 임하실 때까지】220610(금) 에다가와 사랑의 교회

고린도전서 16:13~24
16:13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여라
16:14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16:15 형제들아 스데바나의 집은 곧 아가야의 첫 열매요 또 성도 섬기기로 작정한 줄을 너희가 아는지라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16:16 이 같은 자들과 또 함께 일하며 수고하는 모든 자에게 복종하라
16:17 내가 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아가이고의 온 것을 기뻐하노니 저희가 너희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였음이니라
16:18 저희가 나와 너희 마음을 시원케 하였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이런 자들을 알아 주라
16:19 아시아의 교회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아굴라와 브리스가와 및 그 집에 있는 교회가 주 안에서 너희에게 간절히 문안하고
16:20 모든 형제도 너희에게 문안하니 너희는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16:21 나 바울은 친필로 너희에게 문안하노니
16:22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거든 저주를 받을지어다 주께서 임하시느니라
16:2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와 함께 하고
16:24 나의 사랑이 그리스도 예수의 안에서 너희 무리와 함께 할찌어다

바울의 마지막 인사는 서로 섬기라는 것입니다. 모든 일에 사랑으로 행하라고 하고 성도 섬기는 것에 모범적인 사람들을 리더로 세우고 그들에게 순종하여 그 사랑과 섬김이 더 커지기를 권면합니다. 17절에서 스데바나와 브드나오와 아가이고 세 사람의 이름이 나오는데 이들은 고린도 교회의 편지를 바울에게 가지고 간 사람들입니다. 바울은 그들이 고린도 교회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였다고 말했고 18절에는 저희가 나와 너희 마음을 시원케 했다고 했습니다. 바울은 그들의 희생과 책임감,교회와 공동체를 사랑하는 마음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믿음과 사랑은 하나님의 믿음의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아굴라 부부를 만났을 것입니다.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는 고린도 교회를 개척할 때 바울과 동역한 부부입니다. 로마서 16장에 보면 이 부부는 바울을 위해 자기들의 목숨이라도 내어놓았고 했습니다. 바울과 아굴라 부부와 데바나와 브드나오와 아가이고는 깊은 영적 교제를 나누었을 것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아굴라와 브리스길라의 안부를 전합니다. 믿음과 헌신의 사람은 반드시 믿음과 헌신을 사람을 만나는 축복이 따릅니다. 바울은 주께서 임하시느니라 즉 마라나타라는 말로 고린도전서를 마칩니다. 주가 오실 것을 기다리며 사명을 지키고 헌신하며 서로 섬기며 살아야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UiVwyX3J6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