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1【믿음의 순종을 통해서】220708(금) 에다가와 사랑의 교회

고린도후서 1:12~22
1:12 우리가 세상에서 특별히 너희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써 하되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행함은 우리 양심의 증거하는 바니 이것이 우리의 자랑이라
1:13 오직 너희가 읽고 아는 것 외에 우리가 다른 것을 쓰지 아니하노니 너희가 끝까지 알기를 내가 바라는 것은
1:14 너희가 대강 우리를 아는것 같이 우리 주 예수의 날에 너희가 우리의 자랑이 되고 우리가 너희의 자랑이 되는 것이라
1:15 내가 이 확신을 가지고 너희로 두번 은혜를 얻게 하기 위하여 먼저 너희에게 이르렀다가
1:16 너희를 지나 마게도냐에 갔다가 다시 마게도냐에서 너희에게 가서 너희가 보내줌으로 유대로 가기를 경영하였으니
1:17 이렇게 경영할 때에 어찌 경홀히 하였으리요 혹 경영하기를 육체를 좇아 경영하여 예, 예 하고 아니, 아니라 하는 일이 내게 있었겠느냐
1:18 하나님은 미쁘시니라 우리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예 하고 아니라 함이 없노라
1:19 우리 곧 나와 실루아노와 디모데로 말미암아 너희 가운데 전파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였으니 저에게는 예만 되었느니라
1: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1:21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케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1:22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예」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였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명령에 오직 「예」, 즉 「아멘」으로 순종했습니다. 그것을 통해 죄인들의 구원이라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십자가까지 순종하심으로서 구원의 근원이 되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예」 즉 「아멘」으로 반응하는 순종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을 의심하는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의 그 「예」를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오래전부터 선지자들을 통해 이스라엘 회복의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그리스도의 「예」 즉 순종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바울 역시
그리스도에 대해서 순종 즉「예」의 사람입니다.

물론 NO도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게 NO라고 하셨지만 십자가 앞에서 YES라고 하셨습니다. NO는 YES 안에 있는 부분이어야 합니다. 큰 예가 있고 작은 예가 있습니다. 작은 것에는 예라고 하지만 큰 것에는 예라고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믿음의 길에서 막힐 것입니다. 믿음에 대해서, 사명에 대해서, 그리고 하나님에 대해서 YES라고 대답하고 세상에 대해서 나 자신에 대해서 그리고 불순종과 부조리에 대해서는 NO라고 대답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53nMo8jx5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