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3:1~11
3:1 우리가 다시 자천하기를 시작하겠느냐 우리가 어찌 어떤 사람처럼 천거서를 너희에게 부치거나 혹 너희에게 맡거나 할 필요가 있느냐
3:2 너희가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사람이 알고 읽는바라
3: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비에 한 것이라
3:4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신이 있으니
3:5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같이 생각하여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로서 났느니라
3:6 저가 또 우리로 새 언약의 일군 되기에 만족케 하셨으니 의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의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임이니라
3:7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의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을 인하여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3:8 하물며 영의 직분이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3:9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
3:10 영광되었던 것이 더 큰 영광을 인하여 이에 영광될 것이 없으나
3:11 없어질 것도 영광으로 말미암았은즉 길이 있을 것은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