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QT13 220122토【적극적 인간관계】누가복음 6장 27~38

누가복음 6장 27~38
6:27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6:28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6:29 네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 대며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금하지 말라
6:30 무릇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 것을 가져가는 자에게 다시 달라하지 말며
6:31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6:32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뇨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느니라
6:33 너희가 만일 선대하는 자를 선대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뇨 죄인들도 이렇게 하느니라
6:34 너희가 받기를 바라고 사람들에게 빌리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뇨 죄인들도 의수히 받고자 하여 죄인에게 빌리느니라
6:35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빌리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6:36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 같이 너희도 자비하라
6:37 비판치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살아가는 것은 자신의 삶 안에 들어와 있는 사람들과 관계하는 일입니다. 사람의 인생은 멀리 있는 미지의 누군가와 함께 사는 것이 아니고 지금 여기에 주어진 사람들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인생을 통틀어 그리 많지 않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을 섬기고 그들에게 섬김을 받으면서 인생을 삽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인연, 사랑할 수 있는 기회는 소수입니다.

그래서 관계는 항상 중요합니다. 나를 모르는 사람은 나를 미워하지 않을 것이고 나를 저주하지도 않으며 모욕하지도 않습니다. 이해 때문에 감정 때문에 갈등을 일으키지도 않습니다. 문제는 가까이 있는 사람, 홤께 살아가는 사람과의 관계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남, 죄인, 원수」 는 나의 가까이 있는 나와 지금 인간관계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들에게서 도망가면 삶에서 도망하는 것입니다.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대며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벗어주라 29」 는 말은 지라는 말이 아닙니다. 져주는 것 같지만 그것은 적극적 인간관계를 통해서 관계의 위기에서 이기라는 말입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38」 먼저 섬기는 사람이 이기고 섬김을 받을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sMtXWOoG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