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QT5 220113목【세례받으신 예수님】누가복음 3장 21~38

누가복음 3장 21~38
3:21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쌔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3:22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 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3:23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할 때에 삼심세쯤 되시니라 사람들의 아는대로는 요셉의 아들이니 요셉의 이상은 헬리요
3:24 그 이상은 맛닷이요 그 이상은 레위요 그 이상은 멜기요 그 이상은 얀나요 그 이상은 요셉이요
3:25 그 이상은 맛다디아요 그 이상은 아모스요 그 이상은 나훔이요 그 이상은 에슬리요 그 이상은 낙개요
3:26 그 이상은 마앗이요 그 이상은 맛다디아요 그 이상은 서머인이요 그 이상은 요섹이요 그 이상은 요다요
3:27 그 이상은 요아난이요 그 이상은 레사요 그 이상은 스룹바벨이요 그 이상은 스알디엘이요 그 이상은 네리요
3:28 그 이상은 멜기요 그 이상은 앗디요 그 이상은 고삼이요 그 이상은 엘마담이요 그 이상은 에르요
3:29 그 이상은 예수요 그 이상은 엘리에서요 그 이상은 요림이요 그 이상은 맛닷이요 그 이상은 레위요
3:30 그 이상은 시므온이요 그 이상은 유다요 그 이상은 요셉이요 그 이상은 요남이요 그 이상은 엘리아김이요
3:31 그 이상은 멜레아요 그 이상은 멘나요 그 이상은 맛다다요 그 이상은 나단이요 그 이상은 다윗이요
3:32 그 이상은 이새요 그 이상은 오벳이요 그 이상은 보아스요 그 이상은 살몬이요 그 이상은 나손이요
3:33 그 이상은 아미나답이요 그이상은 아니요 그 이상은 헤스론이요 그 이상은 베레스요 그 이상은 유다요
3:34 그 이상은 야곱이요 그 이상은 이삭이요 그 이상은 아브라함이요 그 이상은 데라요 그 이상은 나홀이요
3:35 그 이상은 스룩이요 그 이상은 르우요 그 이상은 벨렉이요 그 이상은 헤버요 그 이상은 살라요
3:36 그 이상은 가이난이요 그 이상은 아박삿이요 그 이상은 셈이요 그 이상은 노아요 그 이상은 레멕이요
3:37 그 이상은 므두셀라요 그 이상은 에녹이요 그 이상은 야렛이요 그 이상은 마할랄렐이요 그 이상은 가이난이요
3:38 그 이상은 에노스요 그 이상은 셋이요 그 이상은 아담이요 그 이상은 하나님이시니라

사복음서가 예수님이 요한에게 세례받은 사건에 대해서 공통으로 기술하고 있습니다만, 조금씩 그 관점은 다릅니다. 요한복음은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므로 하나님의 영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임하시는 장면을 통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강조하고 있고, 마태는 유대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려고 하므로 요한이 예수님에게 세례 주는 것을 주저하고 있던 모습을 함께 기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이 인간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것은 완전한 인간으로 오셨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고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이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3:15」라고 말씀하신 것은 백성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아들의 겸손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어지는 누가복음의 예수님 족보는 마태가 기록한 왕가의 족보와 달라서 인간의 족보입니다. 그렇다고 두 족보의 사실관계가 서로 다른 것은 아닙니다. 다만 마태는 왕가의 족보에 집중했고 누가는 인간 예수에 집중하였습니다. 마태복음이 유대인의 자부심을 위해 아브라함까지 거슬러 올라갔다면 누가복음은 이방인 즉 비유대인 위해 하나님에게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누가가 독자로 설정하고 있는 이방인 즉 모든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한 구원을 예정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민족과 국적과 종교에 상관없이 하나님은 모든 이들의 창조주이시고 그들을 구원할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롬 6:4 바울은 세례를 받을 때 몸이 물 속에 들어가는 것을 죽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것을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는 일로 묘사한 것입니다.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와 연합되었다는 것은 죄에 대하여 죽었다는 의미입니다.
그것을 깨달은 성도가 그것을 공표하는 것이 세례입니다. 예수님에게 세례와 십자가는 최종 목적이 아닙니다. 그것은 겸손입니다. 능력은 부활입니다. 부활과 영생이 최종 목적입니다. 세례를 받고 죄에 대해서 죽는 것에 대해서 고백할 수 있어야 그날에 의의 부활로 동참할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KM25Fb-i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