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12:22~30
12:22 엘리아십과 요야다와 요하난과 얏두아 때에 레위 사람의 족장이 모두 책에 기록되었고 바사 왕 다리오때에 제사장도 책에 기록되었고
12:23 레위 자손의 족장들은 엘리아십의 아들 요하난 때까지 역대지략에 기록되었으며
12:24 레위 사람의 어른은 하사뱌와 세레뱌와 갓미엘의 아들 예수아라 저희가 그 형제의 맞은편에 있어 하나님의 사람 다윗의 명한대로 반차를 따라 주를 찬양하며 감사하고
12:25 맛다냐와 박부갸와 오바댜와 므술람과 달몬과 악굽은 다 문지기로서 반차대로 문 안의 곳간을 파수하였나니
12:26 이상 모든 사람은 요사닥의 손자 예수아의 아들 요야김과 방백 느헤미야와 제사장 겸 서기관 에스라 때에 있었느니라
12:27 예루살렘 성곽이 낙성되니 각처에서 레위 사람들을 찾아 예루살렘으로 데려다가 감사하며 노래하며 제금 치며 비파와 수금을 타며 즐거이 봉헌식을 행하려 하매
12:28 이에 노래하는 자들이 예루살렘 사방 들과 느도바 사람의 동네에서 모여 오고
12:29 또 벧길갈과 게바와 아스마웹 들에서 모여 왔으니 이 노래하는 자들은 자기를 위하여 예루살렘 사방에 동네를 세웠음이라
12:30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몸을 정결케 하고 또 백성과 성문과 성을 정결케 하니라
■현상에는 원인이 있을 것입니다. 사람이 음악을 들을 때 감정이 증폭되며 예술적 감흥을 느끼는 이유는 하나님의 형상에 음악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찬양할 때 하나님에게 더욱 집중하고 또 찬양을 들을 때 감정에 영향을 받아 마음이 열리는 것을 경험합니다.
■지난주에 아이빅밴드가 에다가와 사랑의교회에서 공연을 해주셨습니다. 음악이 매개가 되어서 하나님 앞에 우리의 감정을 더 많이 그리고 더 깊이 사용했습니다. 폭염에 지친 마음을 적셔주는 가을비 같았습니다.
■오늘 본문은 예루살렘 성곽 봉헌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노래하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이야기입니다. 예루살렘 성곽 봉헌식에 레위인들이 노래하고 제금 치고 비파와 수금을 타며 즐겁게 봉헌식을 준비할 때 예루살렘 사방에서 노래하는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철이 자석에 끌리듯 예배가 있는 곳,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있는 곳으로 노래하는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그들은 아예 예루살렘에 공동체 마을을 이루고 집단 거주를 시작합니다. 그들이 가진 은사의 궁극적인 목적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노래합니다. 이로써 예배 음악은 더욱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구속하신 하나님의 영광은 찬양의 선율로, 노래하는 사람들은 헌신의 물결로 봉헌식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