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묵상2【하나님의 조명】220802(화) 에다가와 사랑의 교회

창세기 1:14~23
1:14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
1:15 또 그 광명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에 비취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1:16 하나님이 두 큰 광명을 만드사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1:17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에 비취게 하시며
1:18 주야를 주관하게 하시며 빛과 어두움을 나뉘게 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1:19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1:20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들은 생물로 번성케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1:21 하나님이 큰 물고기와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1: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어 가라사대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다 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1:23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하나님의 조명에 따라 세상은 형형색색으로 드러납니다.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을 나는 새를 비추는 찬란한 태양빛, 밤하늘에 반짝이는 낭만적인 별빛은 모두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작품입니다. 시편 8편의 별빛 아래 드러누운 다윗의 감동을 생각나게 합니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의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저를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 발 아래 두셨으니 곧 모든 우양과 들짐승이며 공중의 새와 바다의 어족과 해로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시편8:3-9」

인간은 스스로 드러나려고 애쓰지만 인간에게는 자체 발광의 기능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빛을 비추어주실 때 인간은 존귀하게 드러나기도 하고 빛이 사라질 때면 마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라져버립니다. 인간이 의미 있게 빛나는 것은 하나님이 빛을 비추어 주시는 때입니다. 영화로운 빛을 비추어 주시는 것 그것이 영광입니다. 그것을 사모합니다. 작고 보잘것없는 것도 하나님의 빛을 받으면 다른 어떤 것보다 아름답고 탁월하게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내가 가진 작은 것에도 하나님이 조명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1znuDTpo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