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4장 1~8
4:1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 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4: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4: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4: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4:6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왔도다
4:7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4: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복음을 믿어 구원의 기쁨을 아는 사람에게는 그 복음의 소식을 전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 후회, 죄책감이 있습니다. 전도의 전제는 복음을 믿어 구원의 기쁨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기쁨이 없는데 복음을 전할 리는 없기 때문입니다. 복음이 자신에게 소망인 사람은 기회가 있을 때 소중한 누군가에게 그것을 전하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됩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2」고 했습니다. 때를 얻을 때나 옷 얻을 때나 전도하라는 것이 아니고 때는 항상 좋지 않으니 항상 전도하라는 말로 들립니다. 완전한 기회를 기다리지만 완전한 기회라는 것은 없습니다. 거절당하고 비난당할 각오를 하지 않고 용기를 내지 않고는 전도할 수 없습니다. 용기와 사랑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전도하고 있으면 좋은 때가 올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것을 항상 힘쓰고 범사에 오래 참음으로 가르치고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또한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이제 자신의 죽음의 때가 가까이 온 것을 알고 있습니다. 죽음이 두렵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 죽음의 두려움과 교회의 위기에도 바울의 소망은 견고합니다. 복음이 나에게 기쁨이고 그것을 전하는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면 전도자의 삶을 마치고 돌아갈 집에는 소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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