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電気ネネルギーが常用される前は、熱エネルギーと光エネルギーを1つに使用することが多かった。オイルランプは読書の時にはもちろん、煙草に火をつける際にも使われた。なので電気が初めて村に通った時、村のお爺さんたちは白熱電球から煙草の火をつけようとして多くの感電事故が起こったという。

 

教会は聖徒を世界の光と塩になるよう教えるが、実際には世界の光エネルギーではなく、教会内の熱エネルギーになるよう教えたのではないだろうか。熱くなれという、熱エネルギーに対する要求は強力なもので実践的なものだった。世の中で明るくなれという、光エネルギーに関するメッセージが無かったとは言えないものの、それを語る人もそれが何なのかわからない程に抽象的なものだった。そのせいか、家にあるかまどの炎の威力は凄まじいものだったのに対して、世界は未だに暗いままだった。教会は、聖徒のエネルギーが本当に世界の光エネルギーとして放出されることを実は恐れ、聖徒の電力を集約して教会のうちにバッテリーとして蓄積したのだ。

 

暗いのに熱いというのは鳥肌が立つことである。そのエネルギーを上手に転換すれば、あたたかい教会と明るい世界を実現させることができる。エネルギー保存の法則、エネルギー総量の値はいつも一定に維持される。エネルギーは使用して無くなるのではなく、他の形態に転換されるのだ。1種類のエネルギーが減少すれば、それだけ他の種類のエネルギーが生成される。さあこれからは、世界の照度(物体を照らす光の明るさ)を高め、礼拝共同体の暖房はあたたかい温度に調節していきましょう。

 

전기에너지가 상용되기 전에는 열에너지와 빛에너지를 하나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호롱불은 책 읽는 데 썼지만 담뱃불을 당기는 데도 사용했다. 그래서 전기가 처음 들어온 동네에 할아버지들이 백열전구를 열고 담뱃불을 당기다가 감전 사고가 많이도 일어났다.

 

교회는 성도를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고 가르쳤지만 실제로는 세상의 빛에너지가 아닌 교회 안의 열에너지가 되라고 했다. 뜨거워지라는 열에너지에 대한 요구는 강력하고 실천적이었다. 세상에서 밝아지라는 빛에너지에 대한 메세지가 없지는 않았겠지만, 말하는 사람도 그것이 무엇인지 몰라서 온통 추상적이었다. 그래서 아궁이를 비집고 나오는 불덩어리는 위력적이었지만 세상은 여전히 어두웠다. 교회는 성도의 에너지가 정말 세상의 빛에너지로 방출되면 어쩌나 오히려 두려워하면서 성도의 전력을 모아 교회 안의 배터리로 축적했다.

 

어두운데 뜨겁다는 것은 소름이 돋을 일이다. 그 에너지를 잘 전환하면 따뜻한 교회와 밝아진 세상을 실현할 수 있다. 에너지 보존의 법칙, 에너지의 총량은 항상 일정하게 유지된다. 에너지는 사용하여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다른 형태로 전환한다. 한 종류의 에너지가 감소하면 그만큼 다른 종류의 에너지가 생성된다. 자 이제 세상의 조도는 높이고 예배 공동체의 난방은 따뜻하게 조절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