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QT40 220223수【회개하지 않는 아흔 아홉 마리 양】누가복음 15장 1~10

누가복음 15장 1~10
15:1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15:2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원망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15:3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15:4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 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 다니지 아니하느냐
15:5 또 찾은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15:6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 하리라
15: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15:8 어느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도록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15:9 또 찾은즉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았노라 하리라
15:1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양 아흔아홉 마리의 양과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의 비유도 그것을 말씀하신 상황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 상황에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주제를 찾아서 비유를 이해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유대 사회가 금지하고 있던 세리와 죄인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었던 이유로 비난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상황에서 세리와 죄인과 함께 식사하시는 이유를 말씀하시면서 잃어버린 양의 비유를 하신 것입니다. 그러니 여기서 잃어버린 양 한 마리라는 것은 세리와 죄인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렇다면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 명은 누구겠습니까? 이미 회개하고 의로워진 사람일까요? 아니면 회개하지 않아도 자칭 의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일까요? 회개하지 않고 의롭다고 우기는 바리새인과 서기관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닐까요. 아마 그럴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세리와 죄인들을 회개시키려 왔지만 스스로 의인이라고 자부하는 바리새인은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5장 32절에는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고 결론 지으셨습니다. 자칭 의인은 부르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1%의 잃어버린 소수를 구원하는 것을 99%의 다수를 구원하는 것보다 더 기뻐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묵상하기에는 박애가 아닙니다. 분명히 차등이 있어 보입니다. 1%을 채워 넣어 100%를 만들려는 것이 아니고 99%와 동일한 1%도 아니고 100%에 포함된 1%로 아니고 99%보다 소중한 1%를 구원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예수님은 1%에게 집중하셨습니다. 99%의 율법주의자가 아니고 1%의 회개하는 사람이 선택받은 사람입니다.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니 회개하지 않는 자칭 신앙의 아흔 아홉 명이 아니고 회개하는 한 사람입니다. 상위 1%가 아니라 죄인 1%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것이 100%의 은혜입니다. 다수보다 소수를 좋아하시는 것이 아니고 가출한 것을 좋아하시는 것이 아니고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그리고 그것에 자비를 베풀어 구원하시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FBKJQdgtb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