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묵상9【그리스도 안에 있으면】220716(토) 에다가와 사랑의 교회

고린도후서 5:11~21
5:11 우리가 주의 두려우심을 알므로 사람을 권하노니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알리워졌고 또 너희의 양심에도 알리워졌기를 바라노라
5:12 우리가 다시 너희에게 자천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우리를 인하여 자랑할 기회를 너희에게 주어 마음으로 하지 않고 외모로 자랑하는 자들을 대하게 하려 하는 것이라
5:13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만일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5: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5:15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5: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아무 사람도 육체대로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체대로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이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5:19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5:20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13」 내가 지금까지 미쳐서 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위해서 한 것이고 온전하게 한 것이 있다면 교회와 성도를 위해서 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열심과 헌신을 알아주지 않고 오히려 배신을 당하고 배척당한다면 바울의 마음이 그들을 떠날만할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다고 말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고 그래서 우리에게도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다고 말합니다. 그들도 하나님께로부터 나왔기 때문에 모든 상황이 하나님 없이 일어난 상황이 아니고 바울을 비난하는 사람들, 힘들게 하는 사람들 또한 하나님께서부터 났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14절, 15절에서 그리스도의 죽음에 대해서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이야말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으니 모든 사람이 죽은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대신하여 죽으신 것은 그로 인해 살아난 사람들이 예수를 위해 살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바울이 죽고 예수를 위해 다시 살지 않았다면 바울은 이 상황들을 견디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17」 하나님의 은혜로 살게 하셨습니다. 이 고백들이 자신을 배신하고 비난했던 사람들에 대해서도 견디게 했던 이유였고 오히려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며 그들을 위하여 내 목숨조차 아끼지 아니하겠노라고 고백하게 했던 힘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가르치려는 것은 이미 하나님이 바울에게 가르치신 것입니다. 열정과 인내의 이유는 이미 하나님에게 받은 은혜 안에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euKA8zLez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