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사도행전 4장 1~12
4:1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4:2 백성을 가르침과 예수를 들어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하는 도 전함을 싫어하여
4:3 저희를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문고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4:4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4:5 이튿날에 관원과 장로와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4:6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및 대제사장의 문중이 다 참예하여
4:7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4:8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가로되 백성의 관원과 장로들아
4:9 만일 병인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얻었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하면
4:10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4: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4:12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의 주로 믿는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한 구원의 통로라고 고백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기독교를 독단적인 종교라고 비난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절대자라고 고백하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기독교를 배타적인 종교라고 비판합니다.

 

자신을 낳아 준 친어머니가 두 명 이상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것을 인정하는 것은 「독단성」이 아니고 「유일성」입니다. 다양성이 세상에서 인정받는 것을 지지하지만 그 다양성이라는 것은 절대자 안에서 피조된 다양성입니다. 다양한 것이 인정받으려면 다양한 것을 만든 절대적 근원을 인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기 전의 상태는 혼돈과 흑암이었습니다. 질서가 없는 상태는 카오스 (혼돈) 입니다. 하나님은 시공간을 만드시고 그 질서 위에서 만물을 다양하게 창조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질서가 없는 세상의 다양성은 혼돈과 혼란입니다.

 

절대자는 인간에게 구원의 장치를 제시했습니다.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한복음 8:32」 구원의 진리는 유일하고 절대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진정 자유하게 할 것입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12」 Solus Christus! (오직 예수) 나의 유일한 구원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고 하루를 시작합니다.